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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백신 개발·공평분배 위한 연합기구 출범

세계

연합뉴스TV WHO, 백신 개발·공평분배 위한 연합기구 출범
  • 송고시간 2020-05-31 09:34:26
WHO, 백신 개발·공평분배 위한 연합기구 출범

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의 개발 및 공평한 분배를 위한 연합기구를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기술 접근 연합기구'라는 의미의 영문 첫 글자를 따서 C-TAP(씨-탭)이라고 이름을 붙인 이 기구는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과 관련한 기술, 과학적 지식, 자료 등을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저수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기구에는 현재 35개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테워드로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코로나19를 예방·탐지·치료하는 도구는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과학은 해결책을 주지만 모두에게 효과가 있으려면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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