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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5촌조카 오늘 결심…일가 재판 중 첫 마무리

사회

연합뉴스TV 조국 5촌조카 오늘 결심…일가 재판 중 첫 마무리
  • 송고시간 2020-06-02 07:49:32
조국 5촌조카 오늘 결심…일가 재판 중 첫 마무리

[앵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의 재판이 오늘(2일) 마무리됩니다.

조 전 장관 일가 재판 중 가장 먼저 1심 심리가 끝나는 건데요.

특히 조 씨의 횡령 혐의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재판과 연관돼 관심을 모읍니다.

윤솔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횡령 혐의 등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조카 조범동 씨의 결심 공판을 열고 검찰의 구형과 조 씨의 최후 진술을 듣습니다.

조 전 장관 일가 재판 중 가장 먼저 1심이 마무리되는 겁니다.

현재 조 씨를 비롯해 조 전 장관과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동생 조권 씨의 1심이 진행 중입니다.

지난달 22일 조권 씨의 재판이 마무리되는 듯했지만 재판부가 변론을 다시 열기로 하면서 5촌 조카 조 씨가 첫 선고를 받을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검찰과 조 씨 측은 최후변론까지 조 씨와 정 교수의 금전거래 성격을 두고 대립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조 씨가 정 교수에게 투자금 10억원을 받고 최소 수익금을 보전받기 위해 회삿돈 1억 5,000여만원을 컨설팅 비용 명목으로 지급했다며 조 씨와 정 교수가 함께 공모해 돈을 횡령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 씨는 정 교수에게 받은 돈은 투자가 아니라 대여였다며, 정 교수에게 돈을 빌린 후 이자를 지급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사모펀드 의혹 심리를 앞둔 정 교수의 혐의와도 겹치는 만큼 마지막까지 입장이 팽팽히 맞설 전망입니다.

재판부는 검찰의 구형과 조 씨의 최후 진술을 듣고 선고 날짜를 밝힐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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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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