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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망종, 남부 폭염…대구 35℃·서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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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오늘 망종, 남부 폭염…대구 35℃·서울 27℃
  • 송고시간 2020-06-05 07:58:22
[날씨] 오늘 망종, 남부 폭염…대구 35℃·서울 27℃

[앵커]

절기상 '망종'인 오늘 남부지방 중심으로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경북 지역에는 한때 소나기도 내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도 낮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서울의 기온은 19도, 대구가 23도로 높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한낮엔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어제만큼이나 뜨겁게 달아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 중심으로 폭염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에 대구의 기온이 35도까지 치솟겠고요.

광주 32도 중부지방도 서울이 27도, 대전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아침에는 안개가 강해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의 가시거리가 200m 안팎으로 짧은 곳들 있습니다.

여기에 오전에는 충북과 대구, 울산의 미세먼지농도도 다소 높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맑고 공기도 깨끗하겠는데요,

한때 경북 내륙에는 5에서 30mm의 소나기가 지나겠고 자외선과 오존 모두 강해서 조심해야겠습니다.

현충일이자 주말인 내일도 맑겠지만, 내륙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영남의 폭염은 완화되겠습니다만, 서울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서쪽 지방의 더위가 더 심해지겠습니다

덥더라도 사람 많은 곳에선 항상 마스크 착용하시고요,

금요일 오늘도 활기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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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