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공공기관에서 비정규직과 소속외 인력 9만여 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3월까지 363개 공공기관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원은 9만1천30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정규직 전환 인원은 한국전력공사 8천200여명으로 가장 많고, 한국도로공사 6천900여명, 한국철도공사 6천100여명 순입니다.
보안 검색 요원들의 정규직 전환 결정으로 논란이 불거진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정규직 전환 인원은 4천800여명으로 네 번째로 많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