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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초코 향연 서울 디저트페어…방역·안전 최우선

문화·연예

연합뉴스TV 체리·초코 향연 서울 디저트페어…방역·안전 최우선
  • 송고시간 2020-06-28 13:54:59
체리·초코 향연 서울 디저트페어…방역·안전 최우선

[앵커]

날씨가 더워지면서 식욕이 없다고 하는 분들 많은데요.

새콤 달콤한 디저트로 입맛을 살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현장에 뉴스캐스터가 나가 있습니다.

윤예담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서울 디저트페어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새콤한 체리와 달콤한 초코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디저트들이 이곳에 펼쳐져 있는데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저트 축제인 만큼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디저트들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서울 디저트페어는 매번 다양한 콘셉트로 디저트 마니아들을 사로잡는 축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베이킹 소상공인과 베이커리 학과 학생들이 모여서 기발하고 창조적인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고요.

마카롱과 쿠키, 두부 아이스크림 등 이색 디저트들도 맛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여러 걱정이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축제를 미리 계획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취소하지 않고 진행하게 됐는데요.

따라서 코로나19에 대비한 안전한 관람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전시장 입구에는 열화상 감지기가 설치돼 있고, 마스크를 착용한 방문객만 입장이 가능하고요.

동선 관리를 위해서 사전에 예매하거나 이벤트 당첨자에 한해서만 입장을 허용하는 등 방문자도 최소화했습니다.

디저트페어의 묘미 중 하나가 바로 부담 없이 다양한 디저트들을 먹어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번 행사는 방역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만큼 시식과 시음은 어렵습니다.

완제품을 전시해 판매하는 형식으로만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연합뉴스TV 윤예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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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