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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범죄피해 이주여성에 통역제공 등 지원강화

사회

연합뉴스TV 경찰, 범죄피해 이주여성에 통역제공 등 지원강화
  • 송고시간 2020-07-05 13:28:21
경찰, 범죄피해 이주여성에 통역제공 등 지원강화

경찰이 한국에서 범죄 피해를 본 이주여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경찰청은 올해 연말까지 여가부와 지자체, 전문기관 등과 함께 범죄 피해 이주여성 보호·지원 협의체를 시범 운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범죄 피해 이주여성들이 한국어가 서툴러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며 경찰청 외사국을 중심으로 통역 제공 등 사건 접수부터 피해자 보호까지 전과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필요에 따라 이주여성을 병원에 연계해주고 심리 치료 등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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