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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손 뗀 검언유착 의혹 수사 속도내나

사회

연합뉴스TV 윤석열 손 뗀 검언유착 의혹 수사 속도내나
  • 송고시간 2020-07-11 09:22:31
윤석열 손 뗀 검언유착 의혹 수사 속도내나

[앵커]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 지휘에 따라 검언유착 의혹 사건에서 손을 떼기로 했죠.

이에 따라 관련 수사가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하지만 공정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점은 여전히 변수입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언유착 의혹 사건을 지휘하지 않기로 하면서 관련 수사는 서울중앙지검이 총장 지휘 없이 자체적으로 수사하게 됐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지휘대로 수사의 독립성을 보장받게 된 겁니다.

이에 따라 이모 전 채널A 기자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와 한동훈 검사장 소환도 조만간 이뤄질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국민이 납득할만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수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수사 공정성 논란이 이어지는 등 변수는 여전히 많습니다.

검언유착 의혹을 폭로한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측과 당사자로 지목된 이 전 기자 측이 모두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신청한 상황.

이에 따라 외부 전문가들의 판단이 수사 정당성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검찰 내부에서도 수사 편향성을 놓고 의견이 충돌하고 있습니다.

검찰 내부 통신망에는 불공정 편파 수사 의혹을 해명하라고 요구하는 글이 올라왔고, 수사팀 검사는 치우침 없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맞대응했습니다.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하고 검찰총장과 일주일간 대립하는 등 국민적 관심이 쏠린 사건인 만큼 수사팀이 어떤 결과를 내놓느냐에 따라 후폭풍도 거셀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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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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