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대니엘 강이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했습니다.
대니엘 강은 미국 실베이니아에서 열린 마라톤 클래식 4라운드에서 세 타를 줄여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우승했습니다.
일주일 전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대니엘 강은 이로써 올 시즌 가장 먼저 2승을 달성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린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4타차 선두로 출발했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더블보기가 나오며 한 타차로 역전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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