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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달라고 해서" 여중생 목졸라 숨지게한 고교생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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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죽여달라고 해서" 여중생 목졸라 숨지게한 고교생 검거
  • 송고시간 2020-08-11 21:29:33
"죽여달라고 해서" 여중생 목졸라 숨지게한 고교생 검거

대구 강북경찰서는 여중생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고등학생 16살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 10일 오전 대구 북구 무태교 인근 둔치에서 중학생 15살 B양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군은 B양이 숨을 쉬지 않자 소방당국에 신고했고, 직접 심폐소생술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B양이 죽여달라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는 한편 이들이 만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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