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달 기준 서울 아파트의 평균 가격이 10억509만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10억원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가 20억1,000여만원으로 유일하게 20억원을 넘었으며, 서초구가 19억5,000여만원, 송파구가 14억7,000여만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부동산114는 "강남과 서초구는 최근 2∼3년 사이 재건축을 통해 구축아파트가 새 아파트로 탈바꿈하면서 서울 전체의 시세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