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 수소차 20만대 보급 계획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는 어제(12일)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정책간담회를 열어 보조금 제도 개편, 의무 판매제 강화 등 미래차 지원 방안을 당·정·청이 공동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그린뉴딜은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성장전략이며 그 대표주자가 바로 친환경 미래차"라고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도 "우리 기업이 미래차를 선도할 수 있도록 재정·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업계를 대표한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전기차 충전 보조금과 구매 시 세제 혜택 등 전기차 시장 활성화 조치를 지속해 달라는 업계의 요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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