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보수단체가 개천절 날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집회를 열게 해달라며 낸 행정소송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이르면 내일(29일) 나올 예정입니다.
서울행정법원은 내일 오전 8·15 시민비대위 측이 종로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집회금지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심문을 진행합니다.
이와 관련해 법원은 집행정지 신청이 접수된 지난 25일과 26일 각각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의견서와 종로경찰서 답변서를 제출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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