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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우기만 하면 '뚝딱'…명절상 오르는 가정간편식

경제

연합뉴스TV 데우기만 하면 '뚝딱'…명절상 오르는 가정간편식
  • 송고시간 2020-09-30 09:53:13
데우기만 하면 '뚝딱'…명절상 오르는 가정간편식

[앵커] 명절 음식 어떻게 장만하고 계시는가요?

이번 추석은 코로나 사태로 귀성을 포기한 사람이 늘어 음식도 간소하게 준비하는 게 대세인데요.

그 영향인지 간단하게 데우기만 하면 되는 가정 간편식들이 추석상에 한 자리를 차지할 것 같습니다.

한지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생선구이를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산적을 뜯어 굽기 시작합니다.

구수한 설렁탕까지 푹 끓여 상까지 차리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20분 남짓.

명절 하루 전 하루 종일 전을 부치고 국을 끓이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이젠 먹을 만큼 사서 데우기만 하면 되는 간편식이 명절 음식상에 오르고 있습니다.

<김민경 / 주부> "결혼하고 처음 맞는 명절이라 음식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많고 부담이 됐는데…간편하게 데우고 또 굽기만 하면 명절 음식이 돼서 참 편리하고 좋은 것 같아요."

명절 간편식은 매년 매출이 2~3배씩 늘어날 정도로 고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고향에 가지 못하는 마음을 음식으로 대신하고 싶지만, 명절 음식 장만 경험이 없거나 가족이 단출한 가정을 중심으로 '한상차림' 같은 간편식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습니다.

<김치호 / 식품업체 과장> "명절 기분 낼 수 있는 그런 제품들의 매출이 매년 상승하고 있고요. 올해는 냉동 가정간편식으로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는데요. 큰 인기를 끌면서 초기에 완판되는…"

코로나19 여파로 귀성을 포기한 '귀포족'과 집에서 추석을 맞는 '홈추족'이 늘면서 명절 상차림도 점점 더 간소화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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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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