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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평도 인근 열흘째 수색…"특이점 미발견"

사회

연합뉴스TV 소연평도 인근 열흘째 수색…"특이점 미발견"
  • 송고시간 2020-09-30 13:39:25
소연평도 인근 열흘째 수색…"특이점 미발견"

서해 소연평도 해상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숨진 공무원의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이 열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A씨의 시신과 소지품 등을 찾기 위해 연평도와 소청도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색에는 해경·해군 함정 26척과 관공선 9척 등 선박 35척과 항공기 7대가 투입됐습니다.

해경은 연평도 서쪽부터 소청도 남쪽까지 가로 96㎞, 세로 18.5㎞ 해상을 8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 중입니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까지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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