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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110일 만에 찾아온 불청객…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外

사회

연합뉴스TV [1번지五감] 110일 만에 찾아온 불청객…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外
  • 송고시간 2020-10-20 16:25:17
[1번지五감] 110일 만에 찾아온 불청객…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外

▶ 110일만 '불청객'…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갑자기 뿌예진 하늘에 조금 당황하셨지요.

한동안 잠잠하던 미세먼지가 110일 만에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처럼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덴탈 마스크나 면 마스크보다는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호흡기 건강을 조금 더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 만 70세 이상 독감백신 무료접종…끝없는 행렬

두 번째 사진 볼까요?

건물을 둘러싼 끝없는 대기 행렬이 보이시죠.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이 어제부터 시작되면서 접종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독감 백신을 접종했던 10대 청소년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자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있는데요.

아직 뚜렷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D-1…띄어 앉기 이렇게

마지막 사진입니다.

극장 좌석마다 띄엄띄엄, 영화 포스터가 붙여 있습니다.

코로나19 탓에 개최가 취소될 뻔했던 부산국제영화제가 내일 막을 올리는데요.

관람객들의 거리두기를 위해 '띄어 앉기' 표시를 해둔 겁니다.

코로나19 확산에 영화제 분위기 또한 예년과 많이 달라질 텐데요.

전체 극장 좌석의 25%만 활용하는 등 철저한 방역 속에서 열흘간의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지금까지 1번지 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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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