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미분양 주택 물량이 꾸준히 줄어 5년4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9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2만8,309가구로 전 달 보다 2% 줄어든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수도권 미분양은 3,806가구로 전 달보다 20% 늘었지만, 지방에서 전 달보다 5% 줄어든 2만4,503가구의 미분양 물량이 발생했습니다.
건물이 완공되고 나서도 분양되지 못한 '준공 후 미분양'은 전 달 대비 5% 감소한 1만6,838가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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