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이 방송통신위원회의 6개월 영업정지 처분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방송이 중단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법적 대응 등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은 또 "뼈를 깎는 노력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방송으로 거듭나겠다"고 사과하고 회계시스템 개선을 비롯한 내부 노력을 설명했습니다.
앞서 전국언론노동조합 MBN지부는 성명을 내고 "제왕적 권력을 제한하고 더 투명한 언론사가 되는 것만이 살길"이라면서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기구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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