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와 그리스를 강타한 지진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30일 터키 서부에서 발생한 규모 7.0 지진으로 다수의 건물이 무너져 최소 2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외신은 주민 수백명이 건물 잔해에 갇혀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지진 여파로 쓰나미가 발생해 일부 도로가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중해 탐사로 최근까지 대립했던 터키와 그리스는 복구작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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