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차 확산 영향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경기가 악화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12월 업황 경기전망지수는 이번 달보다 2.0포인트 하락한 72.0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전망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경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본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입니다.
제조업의 다음 달 경기전망은 78.4로 이번 달보다 2.6포인트, 비제조업은 68.7로 1.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중소기업들은 가장 큰 어려움으로 내수부진을 꼽았고, 업체 간 과당경쟁, 인건비 상승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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