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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에이스 스트레일리와 120만 달러에 재계약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와 보장금액 120만 달러, 우리 돈 약 13억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롯데는 인센티브는 별도라며 구체적인 금액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미국 언론 등에 따르면 50만 달러 수준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트레일리는 올 시즌 15승 4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했고, 205탈삼진으로 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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