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올 들어 처음 세자릿수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허베이성을 비롯해 헤이룽장성과 산시성 등에서 지역사회 신규확진자가 모두 107명 발생했습니다.
지역사회 신규확진자가 100명을 넘긴 것은 신장 위그루자치구에서 코로나19가 유행했던 지난해 7월 말 이후 5개월 만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8명, 무증상 감염자는 38명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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