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타격을 받은 숙박 시설과 음식점의 부채 비율이 연달아 역대 최고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숙박·음식점업을 하는 업체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3분기 기준 216.08%였습니다.
이는 2015년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로, 지난해 2분기 처음 200%를 넘은 데 이어 다시 최고치를 경신한 겁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숙박과 음식점업의 총대출금은 72조5,806억 원으로, 한 분기 전보다 2%, 1년 전보다는 20.8%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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