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오는 6월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한국을 공식 초청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존슨 총리는 친서에서 "올해 전 세계가 코로나 퇴치,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 자유무역 옹호 등에 매진해야 한다"며 "이런 논의에 한국 목소리가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가 중요한 성과를 거두도록 기여하겠다는 취지의 답신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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