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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음주운전 교통경찰 직위해제…시민 신고로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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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대낮에 음주운전 교통경찰 직위해제…시민 신고로 덜미
  • 송고시간 2021-02-25 21:06:28
대낮에 음주운전 교통경찰 직위해제…시민 신고로 덜미

교통 경찰관이 낮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적발됐습니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교통조사계 A 경위를 직위 해제하고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A 경위를 벌금 400만 원에 약식 기소했습니다.

A 경위는 지난 3일 오후 충주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집까지 1㎞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78%로 면허정지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경위는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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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