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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서도 공공장소 부르카·니캅 착용 금지

세계

연합뉴스TV 스위스서도 공공장소 부르카·니캅 착용 금지
  • 송고시간 2021-03-08 07:33:37
스위스서도 공공장소 부르카·니캅 착용 금지

스위스에서 식당이나 상점 등 공공장소에서 부르카나 니캅처럼 얼굴을 가리는 이슬람 여성 전통 복장이 금지됩니다.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스위스 국민투표 결과, 약 51%가 찬성해 관련 조항을 헌법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다만 보안이나 기후, 건강 등의 이유로 얼굴을 가리는 것은 예외로 인정되며, 예배 장소에서는 착용할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지난 2011년 프랑스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와 벨기에, 독일, 덴마크가 공공장소에서 '부르카·니캅 금지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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