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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짓겠다며 맹지 매입…대구시, 투기의혹 공무원 4명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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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농사짓겠다며 맹지 매입…대구시, 투기의혹 공무원 4명 수사의뢰
  • 송고시간 2021-04-08 17:53:31
농사짓겠다며 맹지 매입…대구시, 투기의혹 공무원 4명 수사의뢰

대구시가 연호 공공주택지구 부동산 투기 의혹이 있는 소속 공무원 4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들이 토지 개발 관련 부서에서 근무한 경력은 없으나 정보 취득 경위 및 정당한 투자 행위 여부가 불명확해 수사를 의뢰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공무원들은 수성구청 6급 1명과 시청 4급·5급·6급 각 1명씩입니다.

이들은 연호지구에서 농지로 부적합한 형태인 부정형 토지나 맹지를 매입하고, 주말농장으로 활용한다면서 토지 매입금 대비 대출 비율을 80%로 과다하게 잡는 등의 투기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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