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가 지난달 극장 흥행을 이끌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3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관객 수는 전월보다 4.7% 늘어난 326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3월보다는 77.5% 증가한 수치입니다.
미국으로 이주한 한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미나리'는 중년 관객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을 극장으로 이끌며 개봉 이후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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