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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경고 '머쓱'…이번엔 이더리움 신고가

경제

연합뉴스TV 암호화폐 경고 '머쓱'…이번엔 이더리움 신고가
  • 송고시간 2021-05-05 09:08:01
암호화폐 경고 '머쓱'…이번엔 이더리움 신고가

[앵커]

얼마 전 금융당국의 경고로 암호화폐 시장 그야말로 쑥대밭이 됐는데요.

최근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 대형 암호화폐는 역대 최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는데요.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에 이어 시가총액 2위에 올라있는 이더리움.

지난달 초 200만원 초반에 불과했던 가격은 400만원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시가총액도 400조원을 훌쩍 넘었습니다.

유럽투자은행이 이더리움을 바탕으로한 1억유로 규모 디지털 채권 발행 계획을 밝힌데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이더리움으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 이른바 NFT를 구매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발표한 영향이 컸습니다.

비트코인에 비해 여러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는 이더리움의 확장성은 가격 상승의 요인 가운데 하나입니다.

<박성준 /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어떤 서비스나 다 올릴 수 있어요. 특정한 서비스에 제한되는게 아니라 모든 서비스가 이더리움에 올라가는 그런 생태계가 만들어질 겁니다."

다만, 이같은 상승세는 이더리움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당국의 연이은 경고로 5,000만원대까지 주저 앉았던 비트코인은 한 때 7,000만원을 넘어섰고, 100원대로 급락했던 도지코인도 500원 중반대로 치솟았습니다.

금융당국의 경고는 빛이 바랬고, 공매도까지 재개되면서 갈 곳 잃은 투자금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서지용 /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 "최근에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공매도 재개로 인해서 부진하다보니까 해당 투자금이 다시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되는 경향이 있어서…"

당국이 무대책으로 일관하는 가운데 또 다시 투자자들은 아무런 보호장치도 없이 암호화폐 시장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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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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