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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와이드] 문대통령, 내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위기극복"

정치

연합뉴스TV [일요와이드] 문대통령, 내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위기극복"
  • 송고시간 2021-05-09 12:29:43
[일요와이드] 문대통령, 내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위기극복"

<출연 : 이경 대덕대학교 겸임교수·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취임 4주년을 맞아 특별연설을 합니다.

남은 임기 1년의 국내외 현안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한편 여야는 이번 정부 마지막 인선을 놓고 청문보고서 채택에 치열한 수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이경 대덕대학교 겸임교수, 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어서오세요.

<질문 1>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취임 4주년을 맞아 특별연설을 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합니다. 남은 임기 1년의 국정운영 계획을 밝히게 되는데요. 오는 21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도 있죠. 어떤 내용이 담기리라 보십니까?

<질문 2> 취임 4주년을 앞둔 대통령 지지율이 34%로 반등했는데요. 역대 대통령 4주년 지지율과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지지율 반등의 배경으로 무엇을 꼽을 수 있을까요?

<질문 3> 김부겸 총리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가 내일 결정됩니다. 후보자 딸 부부의 라임 투자 특혜 의혹이 최대 쟁점이었는데, 김 후보자는 자신은 전혀 알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여야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어요?

<질문 4> 국민의힘은 총리 인준 문제를 부적격 판단을 내린 임혜숙, 박준영, 노형욱 장관 후보자와 연결시키겠다는 전략인데요. 민주당에서는 일부 후보자에 대한 '읍참마속'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송영길 신임대표의 첫 시험대가 될 것 같아요?

<질문 5> 170석 이상의 의석수를 가진 민주당으로서는 단독 채택이 가능하지만, 대통령 임기 말 정국 타개 방식에 대한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모양새인데요. 김오수 검찰총장 청문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할 점입니다. 오늘 늦은 오후 고위 당정청 협의가 열리는데, 어떤 묘수를 모색할까요?

<질문 6> 대선을 1년 앞두고 민주당에서 '대선 경선 연기론'이 나옵니다. 경선을 연기해 야당 후보와 본선을 경쟁력 있게 치르자는 건데 이재명 지사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 거라 보십니까?

<질문 7> 민주당 내부에서는 청년을 겨냥한 정책 경쟁이 한창입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1000만원 세계여행비', 이낙연 전 대표는 '제대 후 3천만 원', 정세균 전 총리는 20년 적립형 '1억 통장' 등 다양한 제안들이 나왔는데요. 2030 표심을 잡기 위함으로 보이는데 정책의 방향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8> 다음 달에 열릴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도 짚어보겠습니다. 당권 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남당 논란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영입 여부, 초선 돌풍이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누구에게 중도층 표심 확장 가능성이 높은가 하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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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