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소득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개인 채무자의 가계대출 원금 상환유예 신청 기간이 올해 말까지로 재연장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회사 프리워크아웃 특례의 신청 기한을 6개월 재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사태 뒤, 소득 감소로 가계대출 연체나 연체 우려가 있는 개인 채무자로, 지난해 2월 이후 실직, 무급휴직, 일감 상실 등으로 소득이 감소했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합니다.
신청 가능 대출 종류는 신용대출, 보증부 정책서민금융 대출 등이며 담보·보증 대출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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