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기념해 어제(15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발대식을 열고 접경지역을 걸으며 분단의 역사를 체험하는 '통일걷기'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행사는 27일까지 일정으로, 참가자들은 고성에서 경기도 파주까지 총 290km의 동서횡단 코스를 걷게 되며 중간중간 비무장지대 생태·환경 교육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도 오는 금요일부터 사흘간 행사에 참여해 인제에서 화천까지 구간을 참석자들과 함께 걸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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