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를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성남 택시기사 살해범, 구치소서 보호관찰관들 공격
택시 기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수감 중인 20대 남성이 구치소를 찾아온 보호관찰관들에게 상해를 입혔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A씨는 지난 11일 오전 자신을 접견하러 온 성남보호관찰소 직원 2명을 볼펜 등으로 폭행했습니다.
당시 보호관찰관은 A씨가 전자발찌를 찰 필요가 있는지 사전 조사하기 위해 구치소를 방문했습니다.
A씨는 보호관찰관이 진술 거부권 관련 서류에 서명을 요구하자, 건네받은 볼펜으로 머리를 찍고 이를 말리던 다른 보호관찰관 머리도 볼펜으로 찌른 뒤 주먹으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공사장 타워크레인 부품 떨어져…노동자 1명 사망
어제(17일) 오후 2시 40분쯤, 부산시 중구 보수동의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에 달려있던 갈고리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아래쪽에서 작업하고 있던 30대 노동자가 머리를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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