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평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 쿠팡이 송구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쿠팡은 오늘(18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화재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몹시 송구하다며 화재 원인 조사는 물론 사고 수습 과정에 최선을 다해 당국에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화재로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께도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조되지 못한 소방관도 귀환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어제(17일) 새벽 5시 30분쯤 경기도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틀째 진화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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