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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낮 30도 안팎…경기동부·강원 요란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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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한낮 30도 안팎…경기동부·강원 요란한 비
  • 송고시간 2021-06-20 10:51:12
[날씨] 한낮 30도 안팎…경기동부·강원 요란한 비

오늘도 어제처럼 가벼운 옷차림 하셔도 괜찮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하늘이 맑게 드러나서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겠고요.

기온도 30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28도로 어제보다 약간 더 오르겠고요.

남부를 중심으론 1도에서 크게는 4도 정도 오르겠습니다.

낮 기온 자세히 보시면, 부산 -도, 경주 32도, 대구 -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이른 아침에 짙게 꼈던 안개가 조금씩 소산되고 있는데요.

서해 도서 지역은 여전히 시야가 많이 답답합니다.

오전까진 안개가 남아있겠고요.

서해상과 남해상에서도 짙은 안개가 껴서 내륙 만이 아니라 해상에서도 안전사고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차츰 파란 하늘이 드러날텐데요.

경기동부와 강원도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서 같은 지역 안에서도 차이가 있겠고요.

비가 내릴 땐 천둥, 번개가 치면서 요란하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이들 지역만이 아니라, 경북동부지역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외 지역은 당분간 맑은 가운데 덥겠고요.

열기가 쌓이고 대기가 불안정해져서 주 중반까지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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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