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32호이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경남 합천 해인사는 어제(19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차례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법보전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팔만대장경이 일반인에게 공개된 건 팔만대장경이 기록된 뒤 처음으로, 770년 만 입니다.
팔만대장경 탐방은 해인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통해 할 수 있으며 1회 탐방객 수는 코로나19 방역과 안전 등을 고려해 20명으로 제한됩니다.
또 팔만대장경 보존과 보호를 위해 휴대전화와 라이터 소지, 내부 촬영은 엄격히 금지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