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팔만대장경 보러 가자…770년 만에 일반에 공개

지역

연합뉴스TV 팔만대장경 보러 가자…770년 만에 일반에 공개
  • 송고시간 2021-06-20 17:48:10
팔만대장경 보러 가자…770년 만에 일반에 공개

국보 32호이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경남 합천 해인사는 어제(19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차례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법보전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팔만대장경이 일반인에게 공개된 건 팔만대장경이 기록된 뒤 처음으로, 770년 만 입니다.

팔만대장경 탐방은 해인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통해 할 수 있으며 1회 탐방객 수는 코로나19 방역과 안전 등을 고려해 20명으로 제한됩니다.

또 팔만대장경 보존과 보호를 위해 휴대전화와 라이터 소지, 내부 촬영은 엄격히 금지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