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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금해제 하루 앞두고…佛 불법파티 참가자·경찰 충돌

세계

연합뉴스TV 통금해제 하루 앞두고…佛 불법파티 참가자·경찰 충돌
  • 송고시간 2021-06-21 13:25:09
통금해제 하루 앞두고…佛 불법파티 참가자·경찰 충돌

[앵커]

프랑스에선 전 국민의 절반 가까이가 최소 1번 이상 코로나 백신접종을 맞으면서 방역 빗장을 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야간통행금지 해제 조치를 하루 앞두고 대규모 파티가 벌어져 강제해산에 나선 경찰과 참가자들이 격렬한 충돌을 빚었습니다.

김효섭 PD입니다.

[리포터]

늦은 시간 야외에 모인 사람들이 구호를 외칩니다.

경찰이 최루가스를 발사하자 일부는 화염병을 던지며 저항합니다.

프랑스 북서부 르동에서 열린 야간 파티에서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불법 모임으로 간주한 경찰이 해산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1,500명 가량의 참가자들이 강하게 저항한 겁니다.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이어진 저녁 외출제한 해제를 불과 하루 앞두고 벌어진 일입니다.

참가자들은 경찰의 해산명령을 거부하며 자리를 떠나지 않은 채 7시간 이상 버텼고, 이 과정에서 20대 남성 1명이 폭발한 물체를 집어 들었다가 한쪽 손을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관 5명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파티는 2019년 프랑스 서부 낭트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한 20대 청년이 경찰의 최루탄을 피하다 강에 빠져 숨진 사건을 기리기 위해 조직됐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앞서 프랑스 정부는 지난 15일 기준 전체 인구의 45.9%, 성인 인구의 58.6%가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으며, 17일부터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김효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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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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