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새끼 멧돼지 한 마리가 혼자 전철을 타고 바다를 건너 화제입니다. 이 멧돼지는 홍콩섬에 있는 쿼리베이 전철역에 들어와 전철에 올랐고 이어 인근 노스포인트 역에서 바다 건너편의 주룽반도로 넘어가는 정관오선 열차로 '환승'까지 했습니다. 이 멧돼지는 노약자들을 위해 마련된 전철의 '우선석'에 앉아 휴식을 취하기도 했는데요. 사람들을 피해 여기저기 도망다니다가 멧돼지 보호단체 관계자들에 의해 결국 붙잡혀 인근 공원에 방사됐습니다.
(끝)
[30초뉴스] 새끼 멧돼지의 '엄마 찾아 삼만리'…홀로 전철타고 바다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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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뉴스] 새끼 멧돼지의 '엄마 찾아 삼만리'…홀로 전철타고 바다 건너
- 송고시간 2021-06-21 1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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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새끼 멧돼지 한 마리가 혼자 전철을 타고 바다를 건너 화제입니다. 이 멧돼지는 홍콩섬에 있는 쿼리베이 전철역에 들어와 전철에 올랐고 이어 인근 노스포인트 역에서 바다 건너편의 주룽반도로 넘어가는 정관오선 열차로 '환승'까지 했습니다. 이 멧돼지는 노약자들을 위해 마련된 전철의 '우선석'에 앉아 휴식을 취하기도 했는데요. 사람들을 피해 여기저기 도망다니다가 멧돼지 보호단체 관계자들에 의해 결국 붙잡혀 인근 공원에 방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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