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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기 기소' 아웅산 수치 "원고측 증언은 허위"

세계

연합뉴스TV '무더기 기소' 아웅산 수치 "원고측 증언은 허위"
  • 송고시간 2021-06-22 12:48:47
'무더기 기소' 아웅산 수치 "원고측 증언은 허위"

미얀마 군부에 의해 가택연금되고 기소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자신과 관련한 법정 증인의 진술이 허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수치 고문은 어제(21일) 열린 재판에서 원고 측 증인의 진술 중 일부가 허위라고 말했다고 변호인단이 전했습니다.

변호인단은 수치 고문이 주의 깊게 심리 과정을 지켜본 뒤 어떤 증언이 허위이며 반대심문 대상인지를 알려줬다고 밝혔습니다.

수치 고문은 불법 수입한 워키토키를 소지·사용한 혐의와 지난해 11월 총선에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어긴 혐의, 선동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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