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코로나19 대처로 인한 스트레스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의료진이 300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응급요원을 지원하는 단체인 로라 하이드 재단의 조사에서 지난해 간호사 226명을 비롯해 긴급 의료원과 의대생 등 모두 322명이 극단적인 시도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단 관계자는 "국가 응급 상황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정신건강 문제라는 새로운 팬데믹으로 진입하고 있다"며 그들을 도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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