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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브] 신규확진 395명…상반기 접종 대부분 마무리

경제

연합뉴스TV [뉴스큐브] 신규확진 395명…상반기 접종 대부분 마무리
  • 송고시간 2021-06-22 14:51:41
[뉴스큐브] 신규확진 395명…상반기 접종 대부분 마무리

<출연 :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다음달 부터 적용되는 새 거리두기 지역별 단계가 오는 일요일 공개됩니다.

두 분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내 신규 확진자가 395명 늘었습니다. 최근 유행 상황을 보면 하루 300∼600명대의 폭넓은 정체국면이 이어지고 있으나 주간 단위 확진자 규모는 조금씩 작아지는 양상입니다.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433명으로, 400명대 초반까지 내려왔는데요. 현 추세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질문 2> 다음 달 5일부터 17일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이 시작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겠다고 예약을 했지만 백신 부족 사태로 접종하지 못한 경우가 대상이 되는 거죠?

<질문 3> 1차 백신 접종자는 정부가 당초 목표치로 제시했던 1천300만 명보다 200만 명이나 더 많은 건데요. 현재 추세라면 11월 집단면역 형성 목표도 다소 앞당겨 실현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4> 정부는 다음달 다시 1차 접종에 속도를 올릴 계획입니다. 3분기에는 주로 화이자, 모더나 백신이 공급될 거라고 밝혔는데요. 18∼59세 일반인 등이 대상입니다. 관건은 백신 수급인데, 차질 없이 가능할까요?

<질문 5> 한편 충남 당진에서 보건소장이 해외 출장자에게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지시해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낙농축협 30대 직원 A 씨가 사료 원료 구매를 위해 미국 출장을 앞두고 백신을 접종했는데, AZ 백신이 아닌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고요?

<질문 6> 보건소장은 당진시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잔여 백신을 활용한 접종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잔여 백신 예약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공정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질문 7> 네이버나 카카오톡 앱에 올라온 잔여 백신을 자동입력 프로그램인 매크로를 사용해 예약하는 사례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고령층 우선 접종' 방침으로 젊은 층의 잔여 백신 예약문이 더 좁아졌기 때문인데, 예약이 얼마나 어려운지 실감케 합니다. 이런 꼼수에 대해선 대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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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