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제 개편을 앞둔 검찰이 수사 관행과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국민중심 검찰 추진단'을 설치합니다.
대검찰청은 박성진 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민중심 검찰 추진단 산하에 조직 재정립, 수사 관행 혁신, 조직문화 개선 등 3개 분과를 두고, 전국 6개 고검에 각각 태스크포스를 설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1재판부 1검사 체제'를 통해 공판부를 확대하고 수사과와 조사과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또 형사사건 공개 금지 규정 준수, 강제수사 최소화, 권위주의적인 검찰 문화 타파 등 개선 과제를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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