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업종이나 핵심 공급망 품목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은 해외사업장을 줄이지 않아도 '유턴 기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의 개정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법'이 오늘(2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산업발전법상 첨단기술을 활용한 산업이거나 소재·부품·장비 관련 공급망 핵심 품목의 경우 해외 사업장 축소 요건이 면제됩니다.
또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해서도 유턴기업 선정·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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