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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도지코인, 고점 대비 75% 폭락…시총 80조원 증발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도지코인, 고점 대비 75% 폭락…시총 80조원 증발 外
  • 송고시간 2021-06-23 08:34:03
[핫클릭] 도지코인, 고점 대비 75% 폭락…시총 80조원 증발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를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도지코인, 고점 대비 75% 폭락…시총 80조원 증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띄웠던 가상화폐 도지코인 가격이 지난달 고점과 비교해 75% 폭락했습니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오늘 오전 5시 기준 도지코인의 가격은 하루 전과 비교해 9.33% 하락한 0.1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역대 최고가였던 0.74달러와 비교하면 75% 폭락했고, 시가총액은 700억달러, 우리 돈 80조원이 증발했습니다.

경제전문매체 마켓 인사이더는 중국의 단속으로 가상화폐 가격이 일제히 추락한 가운데 도지코인 낙폭이 다른 가상화폐와 비교해 더욱 크다고 전했습니다.

▶ 중국서 비트코인 거래 걸렸다간 은행계좌도 말소

앞으로 중국인들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거래하다 적발될 경우 은행 계좌가 말소되거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 기능이 평생 제한될 수 있습니다.

중국 주요 은행들은 그제(21일) 중앙은행인 인민은행과의 면담 직후 가상화폐 거래 모니터링 체계를 대폭 강화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에 활용된 계좌가 발견되면 해당 거래를 동결하고 계좌를 말소 처분한 뒤 당국에 신고한다는 겁니다.

중국 최대 전자결제 업체인 알리페이도 가상화폐 거래 행위가 발견되면 즉각 동결 조치한 뒤 위반 정도에 따라 해당 사업자의 알리페이 기능을 평생 제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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