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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당분간 잦은 소나기…천둥·번개 동반, 내륙 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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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당분간 잦은 소나기…천둥·번개 동반, 내륙 우박
  • 송고시간 2021-06-23 15:22:59
[날씨] 당분간 잦은 소나기…천둥·번개 동반, 내륙 우박

[앵커]

당분간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천둥, 번개가 동반되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지금 화면으로 보시기에는 이곳 날씨 상황 아무 문제 없어 보이실 텐데요.

10분 전만 해도 소나기구름이 살짝씩 빗방울을 떨어뜨렸습니다.

이처럼 당분간은 소나기가 자주 내릴 수 있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도록 우산을 잘 챙겨 다니시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동시에 서울은 초여름 더위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의 기온은 27.6도 나타내고 있는데요.

대전은 21.6도, 대구는 23.8도로 비교적 선선한 곳도 많습니다.

오늘 하늘은 구름이 많은 편이고요.

현재 일부 강원도와 충청, 전북을 중심으로는 다소 요란하게 소나기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차츰 대기 불안정이 더욱 심해지면서 그 밖의 지역으로도 소나기 지날 수 있겠고요.

또 어제처럼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농작물 피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이처럼 모레까지는 전국 곳곳으로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 동안에는 전국에 구름만 많이 끼어 있겠고요, 활동하기는 무난하겠습니다.

다음 주까지는 30도를 웃도는 심한 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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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