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운전을 시작한 지 40년이 넘은 노후 원자력 발전소의 첫 재가동 사례가 나왔습니다.
일본 간사이 전력은 운전 기간이 40년을 넘은 후쿠이현 소재 미하마 원전 3호기가 재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관련 법에 따르면 40년이 지난 원전은 강화한 규제 기준을 통과하고 관할 지자체 동의를 얻으면, 한 차례 최장 20년까지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미하마 원전 3호기 재가동을 통해 '원전 60년 운전 시대'가 열렸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