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위대가 공개한 외국어 홍보 영상에 독도가 '영토 분쟁' 지역으로 표기된 것과 관련해, 외교부가 일본 측에 유감과 항의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단호히 대응해 나가고자 한다"며 항의 사실을 밝혔습니다.
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는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올린 동영상에서 동해상 독도에 대해 '다케시마 영토분쟁'이라고 표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