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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예비경선 돌입…反이재명 '합종연횡' 꿈틀

정치

연합뉴스TV 민주, 예비경선 돌입…反이재명 '합종연횡' 꿈틀
  • 송고시간 2021-06-28 19:57:40
민주, 예비경선 돌입…反이재명 '합종연횡' 꿈틀

[앵커]

내년 3월 대선을 향한 정치권의 '슈퍼위크'가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8일)부터 사흘간 당내 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진행하는데, 벌써부터 단일화 움직임이 이는 등 경선판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 등록,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가장 먼저 첫발을 뗐습니다.

<최문순 / 강원도지사> "제가 20대 대선의 문을 한번 열어보자. 여야를 포함해서 처음 등록을 하는 것이고…"

최 지사를 포함해 최소 9명이 민주당 예비 경선에 뛰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박용진 의원 등 6명이 이미 출마 선언을 했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다음 달 1일, 공정과 성장을 강조하며 온라인 출마 선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도 5일쯤 대권 도전을 공식화합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11일, 국민과 당원, 50 대 50 비율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본경선에 진출할 상위 6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여권 1위 후보인 이재명 지사 추격을 위한 후보들 간 합종연횡도 본격화했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경제정책을 공동 발표하는 자리에서, 예비경선 전인 7월 5일까지 단일화를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단일화 논의에 다른 후보들까지 불러 모아 전선을 확장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정세균 / 전 국무총리> "민주당 적통 후보 만들기 장정을 이어가 국민과 당원, 지지자 여러분의 염원에 부응하겠습니다."

<이광재 /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입니다. 국민이 승리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경선 규칙을 짜는 당 경선기획단은 경선 후보를 6명으로 압축하는 과정에서, TV토론회를 기존 2회에서 4회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당규를 바꾸지 않는 선에서 흥행을 위한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겠다는 방침인데, 한동안 경선 룰을 둘러싼 후보들의 힘겨루기도 예상됩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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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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