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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눈앞으로 성큼…마지막 힘 쏟아내는 태극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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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올림픽 눈앞으로 성큼…마지막 힘 쏟아내는 태극전사
  • 송고시간 2021-06-29 07:42:06
올림픽 눈앞으로 성큼…마지막 힘 쏟아내는 태극전사

[앵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도쿄올림픽 개막이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았는데요.

코로나에 방사능까지 걱정거리가 한둘이 아니지만, 선수들은 다음 달 올림픽 개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천에서 이대호 기자입니다.

[기자]

<김제덕 / 남자양궁 국가대표> "화이팅. 화이팅!"

혼자 양궁장이 떠나가라 화이팅을 외친 고교 궁사 김제덕.

올림픽에 함께 출전하는 5명의 선배 사이에서 전혀 기죽지 않고 목청껏 소리치는 모습에서 자신감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남자양궁 역대 최연소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노리는 2004년생 김제덕은 남자양궁 대표팀 비장의 무기입니다.

<김제덕 / 남자양궁 국가대표> "제가 화이팅을 외치고 싶어서 외쳤습니다. 좀 더 자신 있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크게 화이팅 크게 외치는 거 같습니다."

1979년생으로 우리 올림픽 출전 선수 가운데 최고참인 진종오에게 도쿄올림픽은 5번째 무대입니다.

도쿄에서는 올림픽 4연패에 도전하는데, 사격 황제의 시선은 도쿄를 넘어 3년 뒤 파리올림픽까지 향합니다.

현지 적응을 위해 일본 노래가 흘러나오는 사격장에서 훈련을 마친 베테랑 총잡이는 올림픽 준비를 즐기면서도 4연패에 대한 부담 만큼은 경계했습니다.

<진종오 / 남자사격 국가대표> "아직도 총을 잡으면 설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겠는데 그런(올림픽 4연패) 타이틀이 제 경기를 망칠 거 같아요."

올림픽 출전권 경쟁 마감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9개 종목 226명의 태극 전사가 도쿄행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도쿄올림픽에서 7개의 금메달로 종합 10위 진입이 목표입니다.

끊이지 않는 논란 속에서도 묵묵히 5년 동안 올림픽을 준비했던 선수들은 마지막 힘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진천에서 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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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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