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10년 안에 해운 매출액 70조 원을 달성하고 원양 컨테이너 선복량을 150만TEU 이상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공개했습니다.
해수부는 오늘(29일) HMM의 20번째 초대형 컨테이너선인 한울호의 출항식을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 등을 중심으로 30억 달러 규모의 선박금융을 추진하고, HMM을 통해 1만3천TEU급 컨테이너선 12척을 추가로 발주합니다.
또 조선·기자재 업체에 공정 자동화 기술 개발과 인력을 지원해 저비용·고품질 선박을 공급하는 해운·조선 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