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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 주연 '발신제한' 2주째 박스오피스 정상

조우진 주연의 도심 추격 스릴러 '발신제한'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발신제한'은 지난 2∼4일 사흘 간 23만 4천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1위를 지켰습니다.

지난 달 2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73만4천여명입니다.

장기 흥행 중인 디즈니 실사영화 '크루엘라'는 2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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